삼성 갤럭시Z플립의 몰랐던 기능 1.1인치 보조스크린

3월 03일

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은 이미 업계 안팎으로 인정받아 해외출시 직후 짧은 시간 만에 매진됐습니다. 양 옆으로 접는 갤럭시 폴드와 비교해서, 갤럭시Z플립은 위아래로 접는 스마트폰입니다. 이 방식은 지난해 출시한 모토로라 레이저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. 흥미로운 부분은 갤럭시Z플립의 평가은 국내외의 수많은 비교에서 모토로라 레이져를 훨씬 능가하지만, 단 한 가지 예외는 스마트폰 바깥쪽의 보조스크린입니다.


모토로라 레이져는 1600만 화소 외에도 600 x 800 해상도의 2.7인치 OLED 보조스크린이 있는 고전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. 갤럭시 폴드 또는 화웨이 메이트 X의 보조 화면 크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갤럭시Z플립의 1.1인치 OLED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.


삼성 갤럭시Z플립을 사용해본 느낌은 매력이라고 꼽을 수 있는 부분은 1.1인치의 보조스크린의 존재입니다. 크기가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,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. 그럼 1.1인치 보조스크린의 매력을 알아보실까요?


메시지 알림

1.1인치는 실제로 얼마나 크나요? 바로 옆에 있는 1,200메가픽셀의 카메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갤럭시 Z플립(Galaxy Z Flip) 보조스크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메시지 알림 및 시간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
또한 1.1인치 보조디스플레이는 왼쪽/오른쪽 슬라이드를 지원합니다. 시간 등의 기본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켜지면 휴대폰 알림 표시줄의 읽지 않은 정보가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.


그러나 한 번의 화면 표시로도 세 개의 아이콘만 표시되므로 한 번 더 클릭을 해야 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. 그러나 "두 번째"는 "크기 제한"으로, 아이콘을 클릭하면 "소개"를 볼 수 있습니다. 예를들어 블루투스가 전송하는 파일을 볼 수는 있지만, 다음 단계로는 사용자가 "누르기"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이 외에도 볼륨을 조절할 때 보조스크린을 통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.


비록 작지만,  1.1인치 보조스크린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왜냐하면 사용자가 기본정보를 보다 쉽게 볼 수 있으며, 메인 화면 리플렉션 및 번짐이 줄어들어 갤럭시Z플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모토로라 레이져의 2510mAh 배터리보다 800mAh 많은 갤럭시Z플립이긴 하지만, 3300mAh 배터리 용량은 기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하면 좀 모자르기 때문입니다.


음악 재생

앱으로 갤럭시Z플립에 음악을 재생하고 스마트폰을 닫으면 보조스크린에 음악 재생버튼이 나타납니다. 보조스크린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노래 인터페이스가 표시되어 일시 중지/재생, 위/다음 트랙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


'미리보기' 촬영

개인적으로 위에 소개된 기능보다 사진 미리보기가 더 재미있습니다. 지난해 스마트폰을 접은 뒤 중요한 앱 장면은 뒷면을 앞으로 돌리거나 외부 부스크린을 또 다른 뷰파인더로 만들어 촬영자, 피사자가 모두 현재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.


갤럭시Z플립 또한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. 휴대폰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"스크린 미리 보기"를 켤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. 


하지만 여기서 다시 한 번 사이즈 제한을 받습니다. 스크린 미리보기를 켜면 1.1인치 보조스크린은 촬영 인터페이스를 표시할 수 있지만, 인물 촬영의 경우 가로세로 모든 폭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, 보조스크린 앞의 친구들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거리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이런 점에서 1.1인치 보조스크린은 갤럭시Z플립의 후면 1200만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 


그럼 사진촬영에 있어서 갤럭시Z플립의 보조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? 이 1.1인치 보조스크린 범위를 숙지한 후 사용자가 직접 비디오, vlog를 촬영할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또한 갤럭시Z플립만의 독특한 접는 디자인 덕분에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.





이번 짧은 사용경험을 통해 갤럭시Z플립의 1.1인치 보조스크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. 추후 삼성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가 완성되면 보조스크린에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 예측합니다.


위에서 언급했듯이, 갤럭시Z플립의 배터리 용량은 모토로라 레이져보다 800mAh 많아서 사용에 여유가 있습니다. 보조화면이 더 커진다면 배터리는 디스플레이 모듈로 채워질 것이기 떄문에, 스마트폰의 수명이 자연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. 이 부분 떄문에 삼성이 갤럭시Z플립의 보조스크린 부분을 1.1인치로 설계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. 


마지막으로 1.1인치 보조스크린은 1세대 갤럭시Z플립에서 절충안으로 설계됐지만, 차세대 제품에서는 보조스크린에 좀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합니다.


사진 및 본문출처: SMZD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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